퍼센트 계산법
할인율·달성률·증감률은 공식이 조금씩 다릅니다. 자주 쓰는 세 가지를 예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.
1. 전체의 몇 % — 할인액·부가세·수수료
기준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떼거나 더할 때 씁니다.
- 공식:
전체 × 비율 ÷ 100 - 예) 정가 48,000원의 35% → 48000 × 35 ÷ 100 = 16,800원 (할인액)
- 실제 낼 돈은 48,000 − 16,800 = 31,200원입니다.
부가세 10%처럼 세금을 더할 때도 같은 식입니다. 세금이 이미 포함된 금액에서 공급가액을 거꾸로 빼야 한다면 부가세 계산기가 더 편합니다.
2. A는 B의 몇 % — 달성률·정답률
두 수의 비율을 알고 싶을 때 씁니다.
- 공식:
부분 ÷ 전체 × 100 - 예) 목표 200개 중 154개 판매 → 154 ÷ 200 × 100 = 77%
3. 증감률 — 얼마나 올랐나
값이 이전보다 얼마나 변했는지를 비율로 나타냅니다.
- 공식:
(나중 − 처음) ÷ |처음| × 100 - 예) 시급이 9,860원에서 10,320원으로 → (10320 − 9860) ÷ 9860 × 100 ≈ +4.67%
처음 값이 0이면 증감률을 구할 수 없습니다(0으로 나누게 됩니다). 이럴 때는 비율 대신 늘어난 양 자체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.
헷갈리기 쉬운 두 가지
%와 %p는 다릅니다. 이자율이 3%에서 5%가 됐다면 오른 폭은 2%p지만, 증감률로는 +66.7%입니다. %p는 두 비율의 단순 차이이고, %는 처음 값 대비 변화 비율입니다. 뉴스에서 금리·지지율을 다룰 때 %p를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.
연속 할인은 더하지 않습니다. 20% 할인 후 다시 10% 할인은 30% 할인이 아닙니다. 10,000원 → 8,000원 → 7,200원이므로 실제 할인율은 28%입니다. 연속 할인은 남는 비율(0.8 × 0.9 = 0.72)을 곱해서 계산합니다.
할인 전 원래 가격 구하기
할인가만 알고 정가를 알고 싶을 때는 나누기를 씁니다. 30% 할인가가 35,000원이라면 남은 비율이 70%이므로 35000 ÷ 70 × 100 = 50,000원이 정가입니다.
바로 계산하기
퍼센트 계산기에 숫자를 넣으면 위 세 가지가 한 화면에서 바로 계산됩니다. 입력한 값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며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.